20~25일 돝섬서 기행전

창원 돝섬에서 돝섬을 그린 그림을 감상해보는 건 어떨까.

창원문화재단은 20일부터 25일까지 돝섬유원지 내 돝섬 홍보관 2층 전시실에서 지역 미술인과 함께하는 '2019 돝섬 현장스케치 기행전'을 연다.

2013년부터 매년 도내 명소를 대상으로 진행해온 행사다. 올해는 황금돼지해라 돼지섬으로 불리는 돝섬을 주제로 정했다. 지역 작가 85명이 돝섬 현장에서 직접 그린 그림들이 전시된다.

지난 13일에서 18일까지 3·15아트센터 2전시실에서 1차 전시를 끝냈고, 돝섬에서는 특별전시 형태로 진행된다. 돝섬 전시에는 전체 작품 중 30여 점이 걸린다. 무료. 문의 055-719-7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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