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칠원읍 예곡리 내담교 오거리 회전교차로가 시공 8개월 만에 완료됐다.

19일 함안군에 따르면 내담교 교차로의 교통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교차로 사고위험에 대한 민원이 제기돼 지난해 경남도에 회전교차로사업을 건의, 사업비 5억 원을 확보했다.

▲ 공사가 끝난 함안군 칠원읍 예곡리 내담교 오거리 회전교차로 모습. /함안군
▲ 공사가 끝난 함안군 칠원읍 예곡리 내담교 오거리 회전교차로 모습. /함안군

이어 군은 도로교통공단의 회전교차로 설치 검토 의견을 반영하고 두 차례 주민설명회를 거쳐 설계를 완료, 지난해 11월 착공해 이달 준공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회전교차로 준공이 차량의 원활한 소통과 차량 안전사고 감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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