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이번 달 27일 오후 7시 30분 남해문화체육센터 다목적 홀에서 우크라이나 체르니우치 필하모니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행복콘서트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우크라이나 명문악단인 체르니우치 필하모니 오케스트라(36명)와 소프라노 이혜원, 바리톤 정승화 씨가 무대에 오른다. 또한 해금 연주가 강민승 씨가 민요 도라지타령을 악단과 협연하며 악단장인 첼리스트 세르게이 리자노프의 비발디 사계 중 여름과 트럼펫 연주가 미콜라이 모르츠의 리베르탱고 연주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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