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대비 직원·학생 등 24.8%

창원대학교 총장임용후보자추천위원회는 27일 시행할 제8대 총장 직선제 선거의 교수 대비 교원 외 선거인 투표 반영비율을 확정했다.

추천위원회는 지난 17일 회의에서 이번 총장 선거의 교원 대비 직원·조교·학생 투표 반영비율을 24.8%로 최종 결정했다. 교원 외 구성원 간 투표 반영비율은 20일 추천위원회 회의에서 정해질 예정이다.

총장선거 방식의 쟁점 중 하나였던 대학 각 구성원(단체) 간 투표 반영비율이 가닥을 잡으면서 창원대는 27일 원활하게 차기 총장임용후보자선거를 치르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이번 선거에는 6명이 출마했다. 후보자(기호순)는 △유지애 영어영문학과 교수 △이호영 국제관계학과 교수 △김명용 법학과 교수 △송신근 회계학과 교수 △김홍규 산업디자인학과 교수 △백자욱 글로벌비즈니스학부 교수 등이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