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교향악단이 주관하는 '거제시민을 위한 천원의 행복 콘서트'가 18일 오후 7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시교향악단과 피아니스트 김소영, 소프라노 임청화, 바리톤 오장한, 오보에 연주자 로만 간차룩크가 협연하며, 오펜바흐의 '천국과 지옥' 서곡, 조지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공연 티켓은 전석 1000원이다. 공연 수익금은 이웃을 돕는 데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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