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굿 게이머 패밀리(Good Gamer Family)가 내달 27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서 열린다.

2019 굿 게이머 패밀리는 게임을 좋아하는 자녀와 이 때문에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가 게임 체험, 모의등급분류회의 등 활동을 함께하는 행사다. 이를 바탕으로 한 부모 자녀 간 의사소통과 관계 향상, 게임 선용 장려를 목적으로 한다.

게임물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창원시 마산회원구청이 주관·협력한다. 행사는 △참가 가족 간 소통 △올바른 게임 이용 방법 △내가 하는 게임 분석 △내가 하는 게임 소개 △온 가족이 함께하는 게임 체험과 모의 등급 분류 회의 △건강한 게임 이용시간 관리 방법 등 소통 교육과 게임 인식 개선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다. 마산회원구청은 이 행사를 창원에서 열고자 지난 1월 게임물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업무협의를 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