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가호동행정복지센터에 5대

▲ ㈜텔레비트(지도교수 권성갑)가 12일 IOT 기반의 최첨단 쓰레기 무단투기 계도 감시 장비를 진주시 가호동에 기증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진주시
▲ ㈜텔레비트(지도교수 권성갑)가 12일 IOT 기반의 최첨단 쓰레기 무단투기 계도 감시 장비를 진주시 가호동에 기증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진주시

진주 연암공과대 창업동아리로 출발한 ㈜텔레비트(지도교수 권성갑)는 약 2000만 원 상당 IoT 기반의 최첨단 쓰레기 무단투기 계도 감시 장비인 클린지킴이 '이동식 CCTV' 4대, '고정식' 1대를 진주시 가호동에 12일 기증했다.

기증식에는 ㈜텔레비트 권성갑 대표, 진주시 가호동행정복지센터 동장 정권화, 진주시 조현신 시의원을 비롯한 관계자와 쾌적한 진주 만들기를 위한 시민 수사대 대원들도 함께 참여했다. 국내최초 IoT 기반의 비포 서비스가 가능한 '클린지킴이'는 FULL HD 고화질 촬영이 가능하며 통신모듈과 GPS 모듈이 장착되어 있어 지자체 담당자는 PC 웹이나 스마트 폰 앱으로 직접 설치위치, 배터리 잔량, 기기 상태 등을 원격으로 점검할 수 있다.

㈜텔레비트 관계자는 "진주시가 문화의 도시 교육의 도시로서 타 지자체 보다 더욱 쾌적한 환경 속에서 깨끗하고 살기 좋은 명품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진주시 가호동행정복지센터는 "기부 받은 클린지킴이로 무단투기 상습지역인 원룸 및 주택밀집지역, 대학가 주변 등에 설치해 단속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