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주 교수 위원장 선출

▲ 지난 12일 창원대에서 '2020 대한민국건축문화제 유치위원회'가 발족식을 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건축문화제 유치위
▲ 지난 12일 창원대에서 '2020 대한민국건축문화제 유치위원회'가 발족식을 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건축문화제 유치위

경남건축가회(회장 김태호)가 지난 12일 '2020 대한민국건축문화제'를 경남에 유치하고자 위원회를 발족했다. 창원대학교 종합교육관 85호관에서 열린 이날 유치위 발족식에서는 이강주 창원대 교수가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유치위에는 이상정 전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허정도 한국토지주택공사 상임감사 등 20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대한민국 건축문화제'는 건축문화의 현주소와 미래의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는 장이며, 올해는 오는 9월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강주 위원장은 "대한민국 건축문화제는 국내 최대의 건축문화 행사로 이번 대회를 통해 경남 문화의 깊이와 힘을 보여줄 좋은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유치위원회가 대동단결해 반드시 성공적인 유치를 이뤄내겠다"고 결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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