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도서관이 '책 읽는 도시 양산'을 위해 6월 초청 작가로 <우리들의 변호사> 저자 박준영 변호사와 만남의 시간을 마련한다.

오는 29일 오전 10시 시립도서관과 오후 2시 웅상도서관에서 두 차례 열리는 작가와의 만남은 영화 <재심>의 주인공으로 알려진 박 변호사가 '법, 누구를 위하여 존재하는가?'와 '변화와 희망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나눠 진행한다. 이날 고졸 출신 파산 변호사를 거쳐 주목받는 재심 변호사가 되기까지 성장 과정을 통해 삶의 희망을 이야기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이다. 문의 055-392-5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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