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문화예술회관은 지난 5일부터 이달 30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을 가져와 '마음의 풍경, 일상의 풍경'이란 주제로 기획전을 한다.

일상에서 무심코 지나가는 풍경과 장면들을 예술로 표현한 회화·디지털 콜라주 작품 30점을 만날 수 있다.

6월 기획 공연도 다채롭다. 오는 21일엔 '2019 금난새와 함께하는 가족 음악회'를 선보인다. 26일엔 2회에 걸쳐 문화가 있는 날 공연 산책 어린이 뮤지컬 <책먹는 여우>를 무대에 올린다. 어린이 베스트셀러 소설이 원작이며, 어린이들에게 책을 재미있게 읽는 습관을 알려준다.

28일엔 아름다운 창녕을 위한 '오페라&뮤지컬 갈라콘서트'가 막을 올린다. 우크라이나 체르니우치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한국 정상급 성악가들이 만나 앙상블을 만들어낸다.

이달의 영화는 22일 2회에 걸쳐 <걸캅스>를 상영한다.

공연과 영화 예매·문의는 창녕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www.cng.go.kr/art.web), 전화(055-530-191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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