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이번 달 12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하반기 모집인원은 공공근로 44명, 청년실업대책 27명, 대학생 아르바이트 28명, 지역공동체일자리 14명, 지역일자리창출 30명 등 5개 사업 143명이다.

신청자격은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와 지역일자리창출사업의 경우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군민 중 기준 중위소득이 60% 또는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구직등록을 한 군민이다.

또한 청년실업대책 사업은 재학생을 제외한 18~35세의 미취업자인 군민이며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은 학생 또는 부모 주소가 남해군으로 된 대학 재학생이다.

신청방법은 신분증, 건강보험증 사본 등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나 지역활성과 일자리창출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합격자는 7월 1일부터 시작해 공공근로와 지역일자리창출의 경우 약 6개월, 청년실업대책은 약 4개월, 대학생아르바이트는 약 1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사항은 지역활성과 일자리창출팀(055-860-323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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