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3회 사천시의회 1차 정례회가 5일부터 시작했다.

오는 19일까지 15일간 회기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 승인안을 비롯해 시민소통위 설치 조례안과 노인복지 증진 조례안, 어린이급식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한려해상 국립공원 구역 재조정 건의안, 안전한 통학로 교통안전 조례안 등을 심의한다.

2018회계연도 세입결산액은 8279억 2941만 원이며, 세출결산액은 6164억 1744만 원이다.

시의회는 특히 7일부터 14일까지 상임위원회 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이어 17일은 제2차 예결특위를 열어 상임위를 통과한 세입세출결산안과 기금결산안,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을 종합심사한다.

시의회는 이번 정례회 마지막 일정으로 오는 19일 2차 본회의를 열어 2018년도 세입세출 결산안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각 상임위를 통과한 각종 조례와 안건을 의결하며, 시정질문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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