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의생명센터가 미래시장을 선점할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이를 창업으로 연계하는 이른바 선순환적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대상은 주로 보건산업 분야 대학생이나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체 등에 초점을 맞췄다.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이하 재단)은 이들 분야의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5일 '2019 보건의료분야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열었다.

경진대회에는 보건 의료기기와 고령자를 위한 건강증진기기 등에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체와 대학교 보건 의료분야 학생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들은 주로 인공지능과 수면산업, 방사선 누출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템을 제안해 혁신적인 창업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진대회는 예비창업자와 창업 7년 이내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일반부와 보건의료 관련학과의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학생부로 구성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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