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오는 16일까지 스타필드 고양에서 델타항공과 조인트벤처 시행 1주년을 기념하는 홍보행사를 진행한다.


스타필드 고양에서 진행하는 홍보 행사는 조인트 벤처를 통해 더욱 편리해진 미국 여행을 테마로 미국 주요 도시 랜드마크를 이용한 고객 참여 방식으로 마련했다. 미국 대표 랜드 마크인 뉴욕 자유의 여신상, 사우스 다코다 마운틴 러쉬모어, 시애틀 스페이스 니들 등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랜드마크 포토월을 운영하고, 포토월에서 찍은 사진을 제시한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SNS 계정에 올리면 즉석에서 사진을 인화해 커다란 모자이크를 만드는 이벤트다. SNS 계정에 올린 해시태그를 통해 미국 노선 일반석 왕복 항공권과 모형 항공기 등 푸짐한 경품이 있는 추첨 이벤트에도 자동 응모된다.

(사람)20190609대한항공 텔타항공 조인트벤처 1주년 홍보 이벤트.jpg
또한, 행사장 바닥에도 미국 대형 지도안에 각 주(州)를 상징하는 금문교, 66번 국도, 할리우드 사인 등으로 꾸며 관람객이 걸어다니며 자연스럽게 보스턴과 미니애폴리스 등 대한항공과 델타항공 취항도시를 알 수 있도록 하고, 디지털 테이블에서 지도에 표시한 랜드마크를 맞추며 지역 정보와 여행 정보를 알려주는 '디지털 퍼즐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같은 내용으로 스타필드 하남에서도 진행한다.

한편, '조인트벤처'는 양사가 하나의 항공사처럼 출·도착 시간과 운항편을 유기적으로 조정해 항공편 스케줄을 최적화하는 가장 높은 수준의 협력이다. 승객은 양사를 이용할 때 예약·발권·환승이 편리해지고, 환승 시간이 절약되는 것은 물론 마일리지 적립과 라운지, 카운터 공동 시설물 이용 등을 통해 혜택이 대폭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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