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이 보건복지부의 2019년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하동군은 4일 서울 영등포구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평가결과와 성과대회에서 우수 지자체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군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위원회의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이날 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언제 어디서나 함께 누리는 보건의료, 튼튼한 하동'을 비전으로 △공공의료보건체계 강화를 통한 건강평등 향상 △다분야 협력을 통한 보건의료 안전망 구축 등 정책 전략을 제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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