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이하 대신협)가 주최하고 킨텍스와 메쎄이상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이 6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린다.

경상남도를 비롯한 전국 특산물이 한자리에 모이는 명품 페스티벌은 매년 참가 기업과 관람객이 늘어나며 대표적인 농·특산물전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4회째를 맞는 명품 페스티벌은 시·도 명품 특산물관과 6차산업 명품관, 시·군 명품브랜드관, 부대 행사관 등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전국 72개 지자체 300여 개 업체(500여 부스)가 참가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한국농어촌공사, 한국과수농업연합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지역별 다양한 문화공연과 요리대회, 경품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신협은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은 전국의 우수 농특산물 경쟁력 제고와 함께 판로 개척 및 소비 촉진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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