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개통 등 공동현안 6건

'경남·부산·울산 광역교통협의회'가 '부전~마산 간 광역전철 운행' 등을 포함한 6건의 공동현안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경부울 광역교통협의회는 지난 31일 도청에서 제4차 회의를 하고 총 19건의 광역교통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 대정부 건의 안건으로 채택된 건 '부전~마산 간 광역전철 운행'을 포함해, '초정~화명 간 광역도로 건설공사 국비지원', '남해안 고속화철도 조기개통'·'동남권 광역철도 건설(노포~북정~신복 구간, 노포~웅상~무거 구간)'·'동해선(부전~태화강~신경주) 고속철도 운행'·'동해선 송정역(가칭) 시설 개선 및 광역전철 운행' 등이다.

이와 함께 '초정~화명 광역도로 개설'·'경부선(밀양 삼랑진~부산 구포) 철도 직선화'·'부전~마산 간 복선전철 개통 대비 대중교통 환승체계 구축'·'민주화 운동 기념일 상징버스 운행' 등 4건의 신규 발굴 과제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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