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침낭·바비큐용품 등 대형마트 할인행사 풍성

'캠핑의 계절' 여름 시즌이 다가오면서 캠핑·피크닉 등 야외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를 잡기 위한 상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유통업계는 그늘막, 텐트, 아이스박스 등 캠핑장이나 나들이 장소에서 필요한 상품들을 마련해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홈플러스는 캠핑·피크닉 용품 90여 종을 직수입해 선보인다.

올해 홈플러스가 새롭게 직수입한 대표 상품으로는 원터치 텐트(4인용) 6만 9900원, 캐노피 텐트(4인용) 5만 9900원, 선셰이드 2만 9900원 등이 있다. 또 나들이 시 별도의 펌프가 필요 없는 발펌프 내장형 에어베드(싱글·더블)를 각각 1만 9900원, 2만 9900원에 선보인다. 여름, 가을 등 3계절 사용 가능한 '머미 침낭'과 '싱글 침낭'은 각각 2만 9900원, 1만9900원에 판매한다.

▲ 홈플러스는 캠핑 시즌에 맞춰 캠핑·피크닉 용품 90여 종을 직수입해 선보인다. /홈플러스

아이스박스는 2.3L, 11L, 27L, 46L, 56L 등 5종을 마련해 각 1만 1900∼14만 9000원의 가격에 선보인다.

캠핑·피크닉 장소에서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숯, 그릴도 다양하게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다음 달 12일까지 직수입 피크닉 용품부터 아이스박스, 쿨러백, 숯, 그릴 등 캠핑·피크닉 용품 90여 종을 5만 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마트는 다음 달 12일까지 이마트 e카드로 이마트 '빅텐 패밀리 패턴 그늘막(블루·퍼플)' 구매 시 30% 할인된 4만 8930원에 판매한다. 일반 행사카드(삼성·국민·현대·농협·우리·씨티)로 구매하면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정상가는 6만 9900원이다. 이 밖에도 30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이마트 e카드로 그늘막·텐트 구매 시 20%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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