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총장 이상경)는 단오(음력 5월 5일, 양력 6월 7일)를 앞두고 29, 30일 이틀에 걸쳐 박물관 1층 로비에서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전통부채 만들기 체험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전통부채 만들기' 체험 행사는 경상대학교박물관(관장 강길중 사학과 교수)의 국립대학 육성사업 중 지역문화 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서 학생, 지역민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단오부채 체험행사-여름이 오는 길, 단오'는 인문대학 사학과(학과장 윤경진)와 공동 기획하여 대학생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올해 단오는 6월 7일이지만 학생들의 시험 일정 등을 고려하여 10여 일 앞당겨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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