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상록아파트가 '제8회 공동주택 탄소포인트제 참여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3월 공모를 거쳐 창원시 내 150가구 이상 규모 27개 아파트가 참여했다.

65일 동안 아파트별 탄소포인트제 가입 홍보 활동을 펼친 후 신규 가입률 등 종합 점수가 높은 아파트에 상이 수여됐다.

교방상록아파트 외에 성산구 개나리1차·마산합포구 진동협성 엠파이어 아파트가 우수상을, 의창구 감계힐스테이트 4차·마산합포구 월영SK 오션뷰·마산회원구 중리주공 1단지·진해구 자은3지구 LH천년나무·유진에코블루스카이 아파트가 장려상을 받았다. 교방상록아파트는 대회 전 가입률 21.3%에서 대회 기간 90.1%까지 끌어올리는 저력을 보여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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