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장관 표창 수상

창원파티마병원(병원장 박정순)이 '2019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창원파티마병원은 27일 고용노동부에서 개최한 '남녀 고용 평등 강조 기간 기념식'에서 남녀가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고용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2019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 27일 열린 '남녀 고용 평등 강조 기간 기념식'에서 박정순(왼쪽) 창원파티마병원 원장이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창원파티마병원

창원파티마병원은 경력단절여성 채용 등 여성고용 촉진 및 고용평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출산전후 휴가, 유산·사산휴가,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등 을 운영하고 있으며,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육아휴직 후 복귀 등을 지원하고 있다. 경남지역 종합병원 최초로 직장 어린이집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여성근로자의 직업능력 개발 교육을 지원하고 직장 내 성희롱 예방을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박정순 병원장은 "앞으로도 창원파티마병원의 모든 직원이 남녀가 평등한 일터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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