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소주'가 누적 판매 2억 5000만 병을 기록했다.

대선주조는 "2017년 1월 대선소주를 선보인 지 2년 4개월 만에 2억 5000만 병 판매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선주조는 단기간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었던 비결로 '목 넘김이 부드럽고 숙취가 덜하다'는 점을 꼽는다. 천연 감미료 토마틴이 풍미를 높이고, 벌꿀이 숙취 해소에 도움을 줘 '숙취 없는 소주'로 입소문을 탔다는 것이다.

대선소주는 이를 입증하듯 지난 2017년부터 3년간 '대한민국 주류 대상'을 잇따라 차지했다. 특히 올해는 20도 미만 부문 소주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베스트 오브 2019'까지 동시 수상했다.

조우현 대표는 "오랜 연구 끝에 선보인 대선소주가 출시된 지 벌써 2년 4개월이 지났다"며 "품질 향상에 더 노력하고 지역사회 환원도 잊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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