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지반침하(일명 싱크홀)에 대비하고자 올해 120억 원을 투입해 노후 하수관로를 정비한다.

정비 대상은 진영읍과 주촌·진례·한림·생림·상동면 일원 노후된 하수관로 22㎞에 이른다.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는 노후 하수관로 18㎞를 정비했다. 시는 2020년까지 427억 원을 들여 나머지 노후하수관로 34㎞도 정비할 계획이다. 지하매설물 안전사고 발생으로 노후 하수관로 정비 시급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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