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일 오후 8시 진해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뮤지컬 <셰프>가 무료로 선보인다.

창원문화재단이 가정의 달을 기념해 마련한 공연이다. 뮤지컬 <셰프>는 2011년 초연해 사랑을 받았던 <비밥(Bebop)>의 새로운 이름이다.

기존 공연에 뮤지컬적인 요소를 더하고 100%라이브로 진행된다.

스시, 피자, 치킨누들, 비빔밥 등 최상의 요리를 선보이는 레스토랑에서 두 셰프는 불꽃 튀는 요리대결을 한다.

▲ 음식을 만드는 과정을 비트박스와 비보잉 등으로 선보이는 뮤지컬 <셰프> 공연 모습. /창원문화재단

뮤지컬은 음식을 만드는 과정을 비트박스와 비보잉 등으로 보여준다. 풍성한 사운드와 화려한 시각적인 재미가 특징이다. 뮤지컬 <셰프>는 배우의 표정이나 몸짓 하나까지 철저히 계산해 만든 작품이다.

지금까지 30개국, 101개 도시 해외공연은 물론 상설전용관 7년, 55개 국내도시 공연으로 관객들의 큰 찬사를 받았다.

문의 055-719-78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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