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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조홍래) 사회공헌센터가 재학생으로 구성한 학생공헌단(LINCUS) 4기 발대식을 지난 9일 진행했다.

학생공헌단 'LINCUS'는 LINC+사업단과 울산대 학생인 우리(US)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는 뜻이다. 학생 스스로 주도적으로 사회공헌 문화를 형성하는 역량을 향상시키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한 학생공헌단은 전공과 재능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사회에 공헌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올해 학생공헌단 4기는 86명으로 모두 15개 팀으로 구성했다. 봉사단원은 전공과 재능을 살려 주거환경개선, 새터민 대상 멘토링, 울산 안내 책자 제작, 몰래카메라 범죄 예방 등 팀별로 한 학기동안 정기활동을 할 예정이다.

주은수 사회공헌센터장은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공헌단이 활발한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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