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일보가 한국언론재단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3·1운동 100주년 기념 기자체험 행사가 21일부터 1박 2일간 열린다.

이날 행사는 함안여중 학생 32명이 함께 하는데, 5인 1조씩 총 6개 조로 나눠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유관순 열사 생가, 독립기념관, 서대문독립공원, 위안부역사관 등 독립운동 관련 사적지를 돌며 단순한 견학이 아닌 직접 취재를 하고 기사를 써보는 형식이다.

현직 기자에게 직접 취재 요령과 기사 작성 방법을 배우고 실제로 신문 만들기까지 이어지므로 역사 체험 활동이자 동시에 진로체험활동인 셈이다.

이날 기자 체험으로 나온 성과물은 이후 경남도민일보 지면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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