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자랑스런 창원시 근현대사 시민 강좌'를 개설하고 오는 25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는 '기미년 독립운동 100주년', '마산항 개항 120주년', '부마민주항쟁 40주년'을 맞아 마련됐다.
강좌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1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4시 마산문화원(마산합포구 중앙동2가 3-31) 대강당에서 총 4차례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창원 시민 150명이며, 수강료와 교재비 모두 무료다.
강좌는 △독립운동사(지역독립운동·인물사) △창원지명사(통합창원시 600년 역사 지명 유래) △마산항 변천사(마산항 120년 변천·발전사) △민주운동사(부마민주항쟁 가치와 정신 재조명) 총 4개로 구성됐다.
수강 신청은 시 시정혁신담당관 공약관리담당 전화 055-225-4592~4로 하면 된다.
김두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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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대통령실 파견 근무 중입니다. 지역 정치도 가끔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