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 안전한 식재료 위한 보급

경남도교육청은 학교급식 맛 간장을 만드는 동영상을 제작해 학교에 보급한다. 학교 급식을 만들 때 안전한 식재료로 직접 만든 맛 간장을 사용하도록 권장하기 위해서다.

경남학교조리사회 대표 15명이 지난달 22일 고성 전통장류 제조업체에서 맛 간장을 만드는 동영상 제작에 참여했다. 맛 간장은 조선간장과 채소 달인 물, 흑설탕, 조청, 청주 등을 원료로 한다.

3분 분량 동영상은 도교육청 누리집 경남교육홍보관, 유튜브(https://www.youtube.com/embed/5YOys8tjfiA)에 공개됐다.

도교육청은 올해부터 학교급식에서 유전자변형식품(GMO) 양념류 사용을 제안했다. 식용유, 장류, 물엿 등을 유전자변형식품이 들지 않은 원료로 전환해 사용하도록 학교에 안내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