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주 통영시장, 2019년 첫 확대간부회의 개최
국·도비 예산 확보, 공모사업 신청, 소통행정 등 지속 추진

"올 한해도 창의적인 마인드와 능동적인 업무 추진으로 시민 행복에 전력을 기울여 달라."

강석주 통영시장이 9일 2019년 새해 들어 첫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36개 부서별 주요 업무 추진사항 점검과 협조사항 등을 공유했다.

연초 읍면동을 찾아 올해 주요 시정 설명과 주민 고충사항 등을 청취하고 있는 강 시장은 먼저 "지난해 괄목할만한 공모사업 선정, 최대의 국·도비 예산 확보,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부서장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올해 첫 지시사항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6년 연속 우수축제로 선정된 통영한산대첩축제가 최우수축제로 도약하도록 노력할 것 △국토교통부 선정 남해안 해안경관도로 15선의 미륵도(산양)달아길, 평인노을길 홍보 박차 △통영케이블카 등 주요 관광시설에 대한 관광객 유인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20190109010066.jpeg

또 △설·추석이나 연휴, 관광철 등 교통, 환경, 보건위생 등 사전 대비에 빈틈없이 하고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에 철저히 할 것과 △공모사업 및 계약 등 사전 협의 후 시행할 것도 지시했다.

이 밖에도 △통영시의회 업무보고 준비 철저 △읍면동 연두순방 주민 건의사항 및 현안사항 해결 노력 △2019년 시정방향과 6대 핵심시책과 관련 신규사업 발굴 등 소기의 성과를 달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 시장은 "모든 시정을 '시민 행복'에 중점을 둬야 한다"며 "부서장과 직원들이 더욱 새로운 각오로 능동적으로 업무에 임해 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시는 올해에도 '국·도비 예산 확보, 공모산업 선정, 현장중심의 소통행정' 등 강 시장의 3가지 핵심사항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