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귀성객 편의를 위해 설 연휴 임시 항공편 예약 접수를 8일 오후 2시 시작했다.

특별편성한 임시 항공편은 설 연휴 이틀 전인 1일부터 마지막 날 다음 날인 7일까지며, 임시편을 추가하는 노선은 김포∼제주, 김포∼부산 2개 노선이다. 임시편 공급규모는 32개 운항편에 6746석이며 지난해보다 공급석이 1012석 늘었다.

임시 항공편을 예약하는 고객은 지정한 구매 시한까지 항공권을 구매해야 확보된 좌석의 자동취소를 방지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임시 항공편 예약으로 말미암은 전화 예약에 대비해 접수 인력을 추가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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