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창원문화재단이 마련한 제3회 1080 동네방네 시민 합창제 '합창을 수놓다' 공연이 열린다.

10곳 읍·면·동 지역(구암2동, 내서읍, 동읍, 명곡동, 반송동, 용지동, 월영동, 진전면, 팔룡동, 풍호동) 시민 합창단은 각자 지난 1년 동안 주 1회 2시간 교육을 받으며 공연을 준비했다. 간간이 지역 각종 행사에 참여, 합창 봉사 활동을 벌였다.

이날 팝페라 단체 컨템포디보가 목소리를 더한다. 연주는 메인스트림 밴드가 맡는다.

자세한 공연 내용은 재단 누리집(http://cwc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무료. 좌석권은 공연 당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 배부. 문의 055-719-7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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