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고성읍 남내마을 최금용(77) 이장은 고성군청을 방문해 지진과 쓰나미로 큰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에 재난 구호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최 이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려고 이장수당을 모았다"고 했다.
양창호 기자
chyang@idomin.com
경남 고성군 고성읍 남내마을 최금용(77) 이장은 고성군청을 방문해 지진과 쓰나미로 큰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에 재난 구호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최 이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려고 이장수당을 모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