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경찰서 함안파출소에 근무하는 문인효 경위가 위급환자를 심폐소생술과 인공호흡 등으로 응급조치해 소중한 생명을 구해 칭송을 받고 있다.

문 경위는 지난 13일 오후 1시21분께 관내 한 식당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환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곧바로 출동, 10여분 간 심폐소생술과 인공호흡으로 환자의 의식을 찾도록 했다는 것.

이어 도착한 119에 인계해 창원삼성병원으로 후송조치토록 했다.

이날 50대의 구급환자는 벌초 후 식당에서 지인과 식사를 하던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으며, 경찰의 발 빠른 응급조치로 귀한 생명을 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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