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울산·경남도회(회장 김원열)는 29일 오전 창원호텔에서 백종윤 중앙회 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대표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원열 회장은 개회사에서 "올해를 건설 위기의 해라고 하지만 회원은 회원대로, 협회는 협회대로 각자 자리에서 힘을 모아 역경을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울산·경남도회는 이날 총회에서 2018회계연도 주요 사업계획으로 '기계설비법 제정'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업역 확대 △지역협의회 활성화 △회원 서비스 강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백명준 지성설비㈜ 대표이사에게 경상남도 자랑스러운 건설인상 표창패를, 지역기계설비건설산업에 이바지한 이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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