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지역 기업과 단체·시민의 지역사랑과 이웃사랑 실천이 이어졌다.

㈜유성재단 유성요양병원은 지난 26일 양산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백미 10㎏ 50포(13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같은 날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김 선물세트 56개(100만 원 상당)를, 미타암(주지 명천 스님)에서도 성금 200만 원을 맡겼다.

㈜미창케이블은 성금 300만 원을, 진송추어탕 김병주 대표는 가게 손님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양산중 2학년 안동균 군이 아빠와 함께 모은 저금통을 들고 어려운 이웃을 도와달라며 시에 전달했다.

지난 24일에는 BNK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이사장 성세환)이 온누리상품권 2000매(2000만 원 상당)를 기탁해 관내 저소득층 40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포스텍전자(대표 구자웅)와 삼마이엔지(대표 이기홍)는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23일에는 ㈔산막일반산업단지협의회(회장 양용복)가 양산시복지재단에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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