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5월 25일 경남 창원시 용지호수에서 뱃놀이 하던 모습입니다. 봄이면 이곳 용지호수는 나들이 나온 사람들로 항상 붐볐습니다. '새우깡' 한 봉지 사들고 팔각정 호숫가의 금붕어 구경도 재미 있는 추억거리 중 하나였습니다. 용지호수 뱃놀이는 1990년대 중반 이후 사라졌고 현재 호수 한가운데엔 음악분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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