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작가회 신입 회원 '아트피플 AP 갤러리'서 16일까지

경남미술청년작가회가 젊은 작가들의 폭넓은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자 서울에서 전시를 열고 있다.

경남미술청년작가회는 지난해 7월 창원, 마산, 진해, 진주, 통영 지역 청년 작가회를 중심으로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창원문화재단 청년작가 초대전을 열면서 창단을 했다.

경남미술청년작가회 회원은 지역별로 160여 명으로, 회원 20여 명이 새롭게 참여하면서 이번 전시를 열게 됐다.

경남미술청년작가회는 지난 9일부터 서울 '아트피플 AP 갤러리'에서 '스위트(SWEET)' 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에는 강달아, 김승우, 박경민, 박재희, 심은경, 여윤경, 이미혜, 이혜진, 임채광, 장명화, 조동화, 조영진, 조방희, 조진희, 하지혜 작가 등 15명이 참여했다.

김혜은 경남미술청년작가회 회장은 "젊은 아티스트들이 경남미술청년작가회의 지원으로 폭넓은 전시를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전시에는 신입 회원들이 대거 참여할 수 있게 했다. 젊은 작가들의 새로운 시선과 개성이 담긴 신선한 봄바람 같은 전시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전시는 오는 16일까지. 문의 02-2269-5061~2.

청년작가.jpg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