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식(59·사진) 전 마산 부시장이 경남이주민센터 이사장으로 뽑혔다.

경남이주민센터는 28일 정기총회를 열고 전 씨를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전 신임 이사장은 이주민들 재정 지원을 위한 수익사업(톱밥수입)을 하고 있는 국제이주무역협동조합 초대 이사장을 맡고 있다.

전 신임 이사장은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경상남도 국장, 마산시 부시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개인택시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