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경남 FC가 2015 시즌을 위한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쳤다.

경남은 7일 조정현 수석코치와 김진우 코치, 박철우 골키퍼 코치를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프로축구 부천 SK 수석코치 등을 역임한 조정현 코치는 지난 2004년부터 경남 FC U-18 팀인 진주고 감독을 맡아오다가 박성화 감독의 부름을 받아 팀에 합류하게 됐다.

김진우 코치는 기존 코치진 가운데 유일하게 잔류했다.

김 코치는 수원매탄중 감독과 수원 1군 코치를 거쳤고, 2013년 경남 코치로 부임했다.

박철우 골키퍼 코치는 전남과 포항 등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으며, 2008년 경남 유니폼을 입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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