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태곤(64) 씨가 낙동강유역환경청 환경홍보대사를 맡았다. 낙동강환경청은 지난달 30일 홍보대사 위촉식을 했다. 김 홍보대사는 올해부터 2년 동안 낙동강환경청과 함께 낙동강 수질환경 개선, 도랑 살리기 운동, 친환경생활 문화 확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창원 출신인 김 홍보대사 대표곡은 <망부석>, <송학사> 등이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가수 김태곤 씨가 대중적 인지도와 신뢰도를 바탕으로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시민에게 수질개선, 물 절약, 친환경 생활실천 확산과 환경정보를 친근하고 알기 쉽게 홍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표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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