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일보가 28일 오후 1시 40분 김해분성여자고등학교(교장 장병문)에서 'NIE 시범학교 사업'을 진행했다. 경남도민일보 민병욱 신문홍보팀장이 1·2학년 학생 20명에게 '지역신문기자로 산다는 것'을 주제로 강연을 했으며, 학생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민병욱 팀장은 "날마다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하는 보람과 자부심으로 일하고 있다"며 "내 이웃 이야기, 경남 소식이 궁금하다면 지역신문을 펼쳐야 한다. 경남에는 경남도민일보가 있다. 지역신문을 더 많이 사랑해 달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남지역신문발전위원회 지원을 받았다.

한편, 1999년 5월 11일 창간호를 발행한 경남도민일보는 경남에 단 하나뿐인 '도민주주 신문' '사회적 소유'의 신문이다. 현재 6200여 명의 도민이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제16회 국제앰네스티 언론상, 전국언론노조 민주언론상, 제12회 송건호 언론상을 수상했다.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에 따른 전국 신문사 종합평가 결과 10회 연속 우선지원 대상으로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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