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식 경남상인연합회장(전국상인연합회 경남지회장·사진)이 제4대 회장으로 선출, 연임이 확정됐다.

경남상인연합회는 지난 20일 마산어시장고객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임시총회 전체회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조용식 현 회장을 추대했다고 밝혔다. 연임이 확정되면서 조 회장은 앞으로 3년간(2018년 2월까지) 경남지회를 이끌어 가게 됐다.

조용식 회장은 "국내 경기침체로 인해 소상공인이 더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전통시장과 상점가 경영개선을 위해 다양한 정책 개발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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