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배달래의 찬란한 슬픔의 봄 = 배달래는 작업을 위해 지난 3월과 5월 비무장지대(DMZ)를 갔다 왔다. 그 결과물이 오는 23일까지 부산 수영구 갤러리마레에서 전시된다.
과거 배 작가는 4대강 사업으로 파괴된 강의 아픔을 주제로 작업을 했다. 그는 "이번에는 관심의 영역을 넓혀 전쟁의 흉터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역사의 현장을 모티브로 했다"고 설명했다.
문의 051-757-1114.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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