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어를 예전에는 수족관에 두면 하루 안에 죽는다고 해서 '하루살이 전어'라고 했지. 그런데 요즘은 이틀씩도 가거든. 수족관 시설이 좋아지기도 했지만 좋은 지하수 때문이기도 해. 여기 지하수에는 바닷물이 스며있어 짠맛이 나. 전어는 물 더러운 곳에서 자란 것은 냄새가 나는데 여기는 전혀 안 그래."
남석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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