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 경남지회 정기총회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남도지회가 올해 외식 문화 선진화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남도지회(지회장 윤병도)는 18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웨딩그랜덤 라벤더홀에서 제4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지영애 청장, 외식업중앙회 제갈창균 중앙회장 등 내빈 50여 명과 200여 회원업소 대표가 참여했다.

자영업자 권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경남지회는 올해 외식 문화의 선진화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또 음식점 원산지 표시 정착 지원, 영업자 위생교육을 강화하고 음식자재 직거래 사업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총회에서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14년 사업계획과 예산을 승인하고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주방문화 개선 결의대회'를 열었다.

한편, 1955년 전국요식업조합연합회로 출발한 (사)한국외식업중앙회는 전국 42만 회원과 300만 외식업계 종사자 권익을 대변하는 단체다. 전국 223개 지부로 구성됐으며, 경남에는 22개 지부가 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남도지회는 18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웨딩그랜덤 라벤더홀에서 제4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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