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특1급 호텔인 시티세븐 풀만 앰배서더의 새 사장으로 최웅기(61) 경남신문 전 사장이 선임됐다.

지난 16일 취임한 최 사장은 언론인 출신으로 풀만호텔의 지역 밀착화를 강조하며 경남의 관광 인프라 구축에 가교 역할에도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최 사장은 마산 출신으로 경남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경남신문사에서 사회부장, 사업국장을 거쳐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