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바디 전 국가대표이자 생활체육 지도자인 윤석준(43·사진)이 국내 대표선수로 세계 무대에 선다.

윤석준은 지난 21일 부산 롯데호텔 아트홀에서 열린 '제1회 ISMC 머슬바디 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남성부 1위를 차지했다. ISMC(international Superstar Mode Contest) 머슬바디 코리아 선발대회는 근육과 함께 균형 있는 몸매를 갖춘 모델을 뽑는 대회다.

선발된 선수들은 올 한해 전 세계에서 열릴 각종 뷰티바디 모델 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윤석준은 지난 2011년 전국보디빌딩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2012년 이후 수 차례 뷰티바디 대회에서 수상했다. 현재 김해에서 경남 유일의 뷰디바티 헬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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