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멸(지리멸) = 멸치 중에 가장 작지만 가격은 비쌈. 주로 멸치볶음, 국물용, 이유식 용.
△자멸(가이리) = 뼈가 있는 멸치의 형태이며 세멸 다음으로 비쌈. 볶음, 국물, 이유식 등 다양한 용도.
△소멸(고바) = 국물용과 볶음용 둘 다 가능. 어획량에 따른 가격 변동이 큼.
△중멸(주바) = 가장 싼 서민멸치이나 손질하기 힘 듦. 내장을 빼 내 고추장 볶음용으로 쓰고 국물용으로도 사용.
△대멸(오바) = 국물용으로 주로 사용되는 멸치.
권범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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