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마음 전해 뿌듯해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가 15일 김해체육관에서 열린 김해시장애인체육회 출범식 및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점심 식사 자원봉사를 했다.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라는 슬로건 아래 탁구, 수영, 배드민턴, 사격 등 다양한 경기가 펼쳐졌다. 370명의 장애인 선수들이 그동안 열심히 닦아온 경기 실력을 겨루는 한편,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도우미로 참여해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화합을 이뤘다.

봉사에 참여한 김순회(여·40) 씨는 "장애인이든 비장애인이든 지구촌에 살아가는 한 가족과 다름 없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가족을 사랑하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정성껏 봉사하니 참 뿌듯하다"고 말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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