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에 전하는 신나는 '희망뉴스'! 아아∼ 마이크 시험 중∼^^

드디어 베트남 결연 청소년 12명의 1년 학비가 만들어졌습니다. 작년 베트남 여행 중 만나 인연을 맺은 아이들. 돈이 없어 학업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던 아이들. 그들에게 작년에 이어 희망을 전달하게 됐네요.

꽃들 결연금에 더해서 도움을 주신 박성철 선배님, 도 닦는 약사 팽승용 님, 손상용 님, 손명숙 변호사님, 전미성 언니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이 외에도 함께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방금 외환은행에서 송금완료 했습니다. 송금 수수료 포함 100만 원 했고요. 베트남에서 낼 수수료까지 같이 송금했습니다.

내년에도 그 다음해에도 이렇게 학비를 송금하면 어느새 훌쩍 성장한 베트남 친구들을 만날 수 있겠죠? 다시 만나는 날까지 열공! 파이팅!

/설미정(44·꽃들에게 희망을 희망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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